'코첼라 2025', 오늘(11일) 개최…무대 오르는 K팝 아티스트는?
입력 2025. 04.11. 16:36:15

리사-제니-엔하이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의 막이 오른다.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5, 이하 코첼라)이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현지 시각)까지 총 6일간 개최된다.

이번 코첼라에는 레이디 가가, 포스트 말론, 트레비스 스캇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K팝 아티스트 중에는 블랙핑크 제니, 리사, 엔하이픈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블랙핑크로 코첼라를 달궜던 리사와 제니가 올해는 솔로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리사는 11일과 18일, 제니는 13일과 20일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엔하이픈은 12일과 19일 출격한다. 엔하이픈은 앞서 '서머소닉'(SUMMER SONIC), '록 인 재팬 페스티벌'(ROCK IN JAPAN FESTIVAL) 등 대규모 축제에서 경험을 쌓은 바, 코첼라에서 방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또한 K팝 시스템 기반 일본 걸그룹 XG도 코첼라에 선다. XG는 13일과 20일 코첼라 '사하라'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종합 음악 페스티벌로,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위상을 자랑한다. 2023년 블랙핑크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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