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남태현, 가요계 복귀 행보…뮤직 페스티벌 출격
입력 2025. 04.11. 17:44:41

남태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무대로 복귀한다.

11월 윤소그룹에 따르면 남태현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에 참여한다.

지난 1월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를 알린 남태현은 이번 'K팝 위크 인 홍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그는 과거를 반성하고, 후회와 그리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약속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서민재(서은우)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남태현은 여러 방송을 통해 단약 의지를 보이며 재활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마약 중독 치유 재활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으며 반성하는 태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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