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 2부…최백호·김창완·YB·자우림 출격
- 입력 2025. 04.12. 17:53:1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불후의 명곡'이 700회 특집의 두 번째 스테이지를 연다.
'불후의 명곡'
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해 관객석에서 떼창과 환호의 향연이 일렁인다.
또한 '락밴드 계보'를 잇는 YB와 터치드 윤민이 '박하사탕'으로 선후배 밴드 컬래버의 진수를 증명한다. 윤도현과 윤민의 보컬이 무대를 압도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다. 무대를 마치고 윤도현과 윤민의 무대 위 포옹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윤민은 '불후의 명곡'에 대해 “명곡이 죽지 않는 것처럼 좋은 프로그램도 죽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YB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개를 숙인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 배우 김재욱이 김창완과의 인연으로 게스트 출연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재욱은 이번 700회 특집 무대에 오른 유일한 출연자 중 유일한 배우. 김재욱은 25세의 청춘 시절 김창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과거를 떠올리며 “김창완은 나의 여름이자 청춘”이라고 존경을 표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우림이 레전드 팀으로 상륙, 명불허전의 무대와 함께 28년 간 이어온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