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19금 영상 게재 논란에 사과 "속상하고 죄송"
입력 2025. 04.13. 21:50:33

남윤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남윤수가 자신의 SNS에 19금 게시물을 리포스트한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남윤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도 모르게 불쾌한 게시물이 리포스트 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해 속상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윤수의 SNS 계정에 19금 게시물이 리포스트로 게시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성의 중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구조물과 함께 성 보조기구 전문 브랜드의 워터마크가 찍혀 있다.

이와 관련해 남윤수는 팬 소통 플랫폼에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 해킹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들이 알려주셨어 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알고리즘 이런거 뿐인데 해킹인가 봐야지. 눌린지도 몰랐네 악성광고인가"라며 자신의 SNS 알고리즘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남윤수 소속사 에이전시 가르텐 측은 "해당 게시물은 남윤수의 주머니 속에서 휴대폰이 잘못 눌려 리포스트 된 것”이라며 “남윤수 본인이 영상을 보다가 올린 것이 아니라 우연히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남윤수는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