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위시 "챗 팝팝, 서버 오류 때문에 읽씹되기도"[비하인드]
- 입력 2025. 04.14. 08: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NCT 위시(NCT WISH)가 프로모션 '챗 팝팝'의 재미있는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NCT 위시
NCT 위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신보 발매를 앞두고 NCT 위시는 '챗 팝팝(chat poppop)'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챗 팝팝'은 짝사랑에 빠진 멤버들이 팬들과 시뮬레이션 채팅을 주고받는 웹사이트로, 고백을 앞둔 멤버들이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선물을 건넬지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을 털어놓으면, 팬들이 직접 답변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챗 팝팝'은 오픈과 동시에 서버에 많은 인원이 몰려 오류가 나기도 한 바. 시온은 "한 사이트에 많은 인원이 접속해서 사이트에 조금 오류가 생겼다. 그래서 답장이 바로바로 보내지질 않았다"며 "그래서 저희가 '이따 시간 돼?'라고 묻고, 팬분이 답장을 했는데 영원히 읽씹을 하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재미있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챗 팝팝'에서 각 멤버들은 프로필 사진, 배경 사진, 상태메시지 등도 설정했다. 시온은 이에 대해 "사쿠야의 상태 메시지인 '옆구리가 허전하네' 멘트를 팬분들이 재미있어하더라"고 말하자, 사쿠야는 "바로 생각나는 걸 적었다"며 "교과서에서 봤던 멘트라서 원래 알고 있었다. 보고 싶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동명의 타이틀곡 'poppop'을 비롯한 'Melt Inside My Pocket'(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Design'(디자인), '1000'(천), 'Silly Dance'(실리 댄스),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오늘(1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