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둘째 아이 가졌다 "또 한 번의 선물 찾아와"
입력 2025. 04.14. 10:47:59

지소연-송재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사랑스런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다시 마음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다"며 "이번에도 기도로 만나게 된 아이다.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소식으로 이 소식을 나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함께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시험관으로 가진 아이라 남편에게 임밍아웃을 못했다"고 했고, 송재희는 "고생했다"며 아내를 껴안았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2023년 득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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