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나나 "스위시한 한국 음식, 멤버들과 만들어 먹은 떡볶이"
입력 2025. 04.15. 14:47:09

유니스 나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유니스(UNIS) 나나가 '스위시'한 한국 음식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미니 2집 '스위시(SWIC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에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2025년의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를 의미한 것으로, 유니스는 젠지 아이콘답게 매콤 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날 엘리시아는 스위시한 한국 음식을 묻는 질문에 '김밥'을 꼽으며 "안에 들어있는 토핑들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매운 토핑을 넣을 수도 있고, 달콤한 양념을 넣을 수도 있어서 스위시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나는 멤버들과 함께 만든 떡볶이를 언급했다. 나나는 "제가 좋아하는 스위시한 음식은 떡볶이다. 한국 멤버들이 사먹는 떡볶이는 제게 조금 매웠는데, 지난번에 멤버들끼리 만들었을 땐 저를 위해 달콤하게 만들어줬다"며 "멤버들끼리 만들어 먹은 떡볶이가 스위시한 음식이었다"고 얘기했다.

유니스 '스위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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