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예은, 4월 17일 단독 공연→24일 미니 5집 발매…활발 음악 행보
- 입력 2025. 04.15. 15:01: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미니 5집을 발매한다.
안예은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공식 SNS에 안예은의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 스포일러 미이지를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 빨강,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놓여있다. 봄에 걸맞은 밝은 분위기가 아닌, 장미꽃을 짓밟고 있는 이질적인 발의 형상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생명력 넘치는 봄이 가진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술 안예은표 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안예은은 데뷔 이래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등 전통적인 사운드를 가미한 자작곡으로 한국의 멋과 미를 전파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다수의 웹툰, 게임, 드라마 OST에 잇달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안예은의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안예은은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공연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 Try Again’을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