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오늘(16일) 내한 공연…스페셜 게스트 트와이스 출격
입력 2025. 04.16. 09:11:30

콜드플레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8년만 한국 팬들을 만난다.

콜드플레이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내한으로, 총 6회 진행된다.

표는 전 회차 매진됐으며, 관객 수는 18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앞선 내한 공연에서 콜드플레이는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양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전회차에는 그룹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K팝을 상징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초특급 만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콜드플레이 내한을 앞두고 '콜드플레이 평행이론'이 회자됐다. 지난 2017년 4월 내한공연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통령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이번 공연 역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통령직이 공석인 것. 온라인상에서는 "콜드플레이가 내한할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21세기 최고의 밴드이자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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