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부부’ 하준맘, 다낭성난소증후군 딛고 다섯째 임신 “꿈은 이루어진다”
입력 2025. 04.16. 13:55:02

'비글부부' 하준맘, 하준파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운영하는 하준맘이 다섯째를 임신했다.

하준맘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은 이루어진다”라며 “사업에 집중한다고 말씀드리고 잠시 소식이 뜸했다. 이 소식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 드디어 꿈을 또 이뤄냈다”라고 알렸다.

이어 “자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해서 병원에서 서준이 임신도 완전 기적이라 했는데 이번에도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다”라며 “나단이가 정말 웃지도 못할 만큼 좋아한다. 10월말 출산이다”라고 밝혔다.

하준맘은 “다섯째 임신”이라며 “이제 진짜 막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인 하준파파와 세 자녀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하준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가족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비글부부’는 약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준맘, 하준파파는 2017년 첫째 하준 군을 출산했고, 2019년 둘째 이준 군을 출산했지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이어 2021년 지운 양을 출산했고, 2023년 넷째 서준 군을 품에 안았다.

비글부부는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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