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슬전’, 글로벌 通했다…TV-OTT 화제성·누적 6천 5백만뷰 돌파
- 입력 2025. 04.16. 16:32: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글로벌 인기와 화제성을 모두 잡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는 물론, 화제성 순위와 영상 조회 수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에서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 들어온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와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의 좌충우돌 사회생활이 펼쳐졌다. 열심히는 하지만 어딘가 서툰 레지던트들의 사투는 모두가 한 번쯤 겪었던 사회초년생 시절을 연상케 하며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서 조사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들었다.(2025. 4. 15 기준)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의 일간 트렌드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성을 입증했다.(2025. 4. 14 기준)
뿐만 아니라 ‘언슬전’의 관련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랭크되면서 유튜브 및 SNS 전체 영상 누적 조회수 6천 5백만 뷰를 돌파해 관심을 체감케 하고 있다.(2025. 4. 16 기준)
특히 이번 주 방송될 3, 4회에서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의 본격적인 성장기가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세계관 확장과 신예 배우들의 활약, 그리고 재미와 공감을 주는 스토리가 빚어내는 탄탄한 시너지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언슬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언슬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