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4주기…DJ DOC 이하늘 동생
입력 2025. 04.17. 09:02:57

고 이현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45RPM 멤버이자 그룹 DJ DOC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가 오늘(17일) 4주기를 맞았다.

고 이현배는 2021년 4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 수 없어 부검을 진행한 결과 심장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힙합 듀오 45RPM으로 활동해왔다. 2005년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 발매 후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을 발매했다. 2012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해 제주도 이주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의 소속그룹 45RPM은 지난 2022년 고인의 1주기에 이현배가 참여한 유작 앨범인 디지털 싱글 ‘타임리스(Timeless)’를 발매했다.

이현배 친형인 DJ DOC 이하늘은 김창열이 고인의 사인이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하늘에 따르면 이현배는 생활고로 배달 아르바이트 중 교통사고가 났는데, MRI 등 제대로 검사받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는 것.

동생의 사망과 관련해 이하늘은 DJ DOC 멤버 김창열과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지난해 갈등을 봉합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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