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전남친 언급 칼차단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
입력 2025. 04.17. 13:05:21

서예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서예지가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는 17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전 연인 김정현이 직접 언급된 메시지에 답했다.

한 팬은 "김정현인지 박정현인지 걔만 생각하면 화딱지 오름"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서예지는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앞서 서예지는 2021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 애정신 등을 빼라고 대본 수정을 지시했고, 이성 앞에서는 "최대한 딱딱하게 대해라"라고 명령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까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밖에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의혹까지 제기되자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스태프 갑질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예지는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6월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은 서예지는 최근 '백반기행' 'SNL 코리아7'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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