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름 버린 장시원 PD, '불꽃야구' 첫 직관 홍보
입력 2025. 04.18. 13:17:20

불꽃야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장시원 PD가 '최강야구'를 둘러싼 갈등을 뒤로 하고 새 야구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론칭한다.

18일(오늘) 새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새 팀명 불꽃 파이터즈와 함께 야신 김성근 감독, 25인의 선수단 라인업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에는 불꽃 파이터즈로 뭉친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 코칭 스태프들을 비롯해 김성근 감독의 새 유니폼이 담겼다.

이어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오는 4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동국대학교와의 첫 직관 소식을 전했다.

불꽃 파이터즈의 2025시즌, 창단 첫 직관 경기 예매는 오는 22일(화) 오후 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은 '최강야구' 제작비 문제로 JTBC와 법적 분쟁 중이다. JTBC 측은 C1이 제작비를 과도하게 청구했으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1 측은 회차당 일괄 계약으로, 과다청구가 있을 수 없다고 맞섰고, 갈등 속에서 C1은 '최강야구' 이름을 버리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트라이아웃을 1,2차 진행한 후, 발대식 촬영까지 끝냈다.

JTBC 측은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 절차에 따라 손해 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불꽃야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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