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남윤수 '19금 게시물 공유' 사과→박나래 자택 절도범 구속 송치
- 입력 2025. 04.18. 14:26:4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한 주간(4월 12일~4월 18일 기준)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남윤수, 19금 영상 게재 논란에 사과 "속상하고 죄송"
남윤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도 모르게 불쾌한 게시물이 리포스트 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해 속상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윤수의 SNS 계정에 19금 게시물이 리포스트로 게시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성의 중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구조물과 함께 성 보조기구 전문 브랜드의 워터마크가 찍혀 있다.
이와 관련해 남윤수는 팬 소통 플랫폼에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 해킹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들이 알려주셨어 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알고리즘 이런거 뿐인데 해킹인가 봐야지. 눌린지도 몰랐네 악성광고인가"라며 자신의 SNS 알고리즘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남윤수 소속사 에이전시 가르텐 측은 "해당 게시물은 남윤수의 주머니 속에서 휴대폰이 잘못 눌려 리포스트 된 것”이라며 “남윤수 본인이 영상을 보다가 올린 것이 아니라 우연히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남윤수는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07년생이 길거리 흡연?…'오디션 출신' 연습생, 흡연 적발에 소속사 사과
2007년생 미성년자인 아이돌 연습생이 길거리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결국 소속사가 "연습생·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이돌 연습생인 김정민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며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김정민은 2007년 5월 4일생으로, 올해 고3이 됐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진 않았으나, 2021년 SBS 'LOUD: 라우드', 2024년 '프로젝트 세븐(PROJECT 7)'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청소년 보호법상 미성년자는 만 19세 미만자로 청소년 유해 약물로 규정하고 있는 술, 담배를 구입할 수 없다. 현행법상 담배를 판매한 판매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지만 미성년자가 흡연한다고 해서 처벌할 수는 없다. 다만 과태료는 14세 이상의 국민이 부과 대상이기 때문에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시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길거리에서 담배 연기를 내뿜는 김정민의 모습에 "미성년자가 길거리에서 흡연이라니", "미성년자에 심지어 아이돌 연습생면서 저렇게 당당하게 담배를 피냐"라며 그를 지적했다. 심지어 "2007년생인데 어떻게 담배를 피우냐"라며 나이를 속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결국 김정민의 소속사 하이헷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연습생 김정민 군의 논란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큰 상처와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과 관련 사항들의 확인을 위해 빠른 입장 발표를 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당사는 이번 사안이 연습생 및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현재 김정민 연습생에 대한 처우를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하이헷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데뷔한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소속된 곳이다.
◆ 보아, 라방 논란 사과 후 "사적으로 힘든 시간…믿어주셔서 감사해"
가수 보아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취중 라방 논란 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5일 보아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몇 년간 저는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힘든 시간들을 겪어왔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예전에는 그저 "하라는 것만 열심히 하면 더 잘될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세상도 바뀌고, 저도 변하고, 그 변화들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이 자리가 내가 서 있을 곳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반복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음악을 놓지 못한 이유는 음악이 사라지면 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어떤 방식이든, 어떤 형태든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었다.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던 순간들 속에서도 여러분과 음악이 있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저는 우리 마음속엔 아직도 가슴 뜨거운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 힘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 끌어올려 보고 싶다. 언제나 믿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조용히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아는 지난 5일 전현무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방송인 박나래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보아는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전현무 역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법원 "가세연, 쯔양 사생활 영상 삭제해야" 가처분 인용
법원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사생활 관련 영상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에게 관련 영상을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박상언 부장판사)는 17일 쯔양이 가세연과 가세연 대표 김세의를 상대로 낸 '영상 게시물 삭제 및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사건 동영상 등은 채권자의 사회적 가치 및 평가를 저하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일 뿐만 아니라, 사생활의 비밀로서 보호되어야 하는 사항을 침해하는 내용임이 소명된다"며 "정당한 권리행사의 범위를 넘어 채권자의 명예 및 사생활의 비밀을 위법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김세의는 지난해 7월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것.
이후 쯔양은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세의는 이러한 쯔양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방송을 이어갔다. 이에 쯔양은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협박·강요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세의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쯔양 측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보완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진행 중이다.
◆'최강야구' 이름 버린 장시원 PD, '불꽃야구' 첫 직관 홍보
장시원 PD가 '최강야구'를 둘러싼 갈등을 뒤로 하고 새 야구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론칭한다.
18일 새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새 팀명 불꽃 파이터즈와 함께 야신 김성근 감독, 25인의 선수단 라인업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에는 불꽃 파이터즈로 뭉친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 코칭 스태프들을 비롯해 김성근 감독의 새 유니폼이 담겼다.
이어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오는 4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동국대학교와의 첫 직관 소식을 전했다.
불꽃 파이터즈의 2025시즌, 창단 첫 직관 경기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은 '최강야구' 제작비 문제로 JTBC와 법적 분쟁 중이다. JTBC 측은 C1이 제작비를 과도하게 청구했으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1 측은 회차당 일괄 계약으로, 과다청구가 있을 수 없다고 맞섰고, 갈등 속에서 C1은 '최강야구' 이름을 버리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트라이아웃을 1,2차 진행한 후, 발대식 촬영까지 끝냈다.
JTBC 측은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 절차에 따라 손해 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VS 민희진' 주주간 계약·풋옵션 소송, 병행심리 진행 결정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의 주주간 계약 소송이 민 전 대표가 제기한 풋옵션 소송과 함께 병행심리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17일 오후 2시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의 소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사건 말고 또 다른 사건이 있지 않나. 그 사건은 별도로 진행되는가"라고 물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1월 민 전 대표가 하이브에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 청구 소송이다.
민희진 측 대리인은 "아마 원고 측에서 그 사건의 재배당을 신청했는데 재판부가 아직 안 받아줘서 상태가 그대로인 것으로 안다"며 "그건 풋옵션 대금을 달라는 사건인데, 이 사건은 피고 측 당사자가 2명, 그 사건은 원고가 1명 더 추가돼서 3명이 원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원고가 주주간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게 지난해 7월이고, 피고는 해지가 되지 않은 상태로 계약 유지를 주장하면서 풋옵션을 행사했다. 그 이후에 원고의 계약 위반이 시정되지 않아서 주주간 계약 해지를 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피고 측에서 풋옵션을 행사했고 원고는 콜옵션을 했다. 콜옵션은 계약 해지와 무관하게 행사할 수 있다고 해서 행사한 것이고, 현재 소는 제기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고 측 주장은 작년 7월 8일날 주주간 계약 해지 통보를 하면서 계약이 해지됐고,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한 풋옵션 행사가 효력이 없다는 것이다. 피고는 원고의 해지가 유효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양측 설명을 들은 재판부는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을) 재판부에서 받아서 한꺼번에 하는게 어떻나"라고 물었고, 양측은 모두 이견을 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저희가 받는 걸로 하겠다. (풋옵션 측) 재판부에도 통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재판부는 병행 심리를 결정한 뒤 "원고가 제시한 서면처럼 핵심 쟁점을 정리해주시고, 입증 계획 부분을 정리해주면 신속한 재판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피고 측에 요구했다.
이에 민희진 측은 "기본적으로는 원고(하이브)에게 주장 입증 책임이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원고 쪽에서 주장하는 입증 계획이 정리되면 거기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저희 입증 계획을 말씀드리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우리가 주장하는 해지 사유에 대해 아직 피고(민희진) 측에서 반박 서면을 내지 않았다"며 "반박 서면이 나와야 구체적으로 입증 계획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서면을 통해 공방을 이어가자"며 다음 기일을 오는 6월 12일 오후로 잡았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해 8월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투자와 관련해 비지배지분 20% 일부에 대해 풋옵션을 부여하는 주주간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며 "다만 연결회사는 보고기간 말 이후 일부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도 이 일부 주주에 포함된다.
하지만 민 전 대표 측은 "주주간 계약은 당사자들이 합의를 하거나 상대방이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한, 어느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며 "계약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고, 어떠한 계약도 일방적으로 해지를 선언했다고 해서 해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주주간 계약 효력과 민 전 대표의 풋옵션 권리 등에 효력이 그대로 있는 상태라고 주장한 상태다.
이와 관련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민 전 대표도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태민, 노제와 연인 사이 아니었다 “억측 자제 부탁”
댄서 노제와 꾸준히 열애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친한 동료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태민과 노제의 데이트 목격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남녀가 서로를 껴안거나,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다. 다만 해당 사진이 찍힌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민과 노제로 추정했다. 노제는 2023년 태민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섰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보낸 영상에 태민의 목소리가 들어갔다고 주장하기도.
해명 요구에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7일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태민 측이 선을 그으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태민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적을 옮겼다. 태민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태민 월드 투어(TAEMIN WORD TOUR)’를 연다. 5월 23~25일에는 샤이니 콘서트에 설 예정이다.
노제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얼굴을 알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2022년 광고 갑질 논란과 소속사 분쟁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1월 Men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했다.
◆차태현·조인성,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 설립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18일 차태현과 조인성은 선후배이자 절친으로 20년 이상 다져온 신의를 바탕으로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라는 이름에는 높은 산을 등반하거나 새로운 탐험을 할 때 반드시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듯, 아티스트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기지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차태현, 조인성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거나, 최소 7~8년 이상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실무진으로 구성돼 있다. 두 배우와 실무자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 이 같은 동행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두 배우의 성품을 알 수 있는 일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연기에 집중하며, 좋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차태현과 조인성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차태현은 tvN 버라이어티 예능 ‘핸썸가이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조인성은 최근 영화 ‘호프’와 ‘휴민트’ 촬영을 마쳤다.
◆박나래 자택 절도범, 구속 송치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박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동일 절도 전과가 있고, 용산경찰서 관내 다른 절도 건으로도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해당 자택이 박나래의 집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공범 없이 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박나래 집에서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쯔양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