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열정 페이' 논란 이후 확 달라진 직원 복지
- 입력 2025. 04.18. 14:55:2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운영중인 패션 브랜드 측이 공개한 복지 제도가 화제다.
강민경
강민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비에무아 채용 공고와 함께 직원 복지 안내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복지 제도에는 ▲자사 제품 50% 임직원 할인 ▲자기 계발비 지원 ▲생일 축하 백화점 상품권 지급 ▲연차·반차 외 하계휴가 제공 ▲경조사비와 명절 상여금 지급 등이 담겨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2023년 쇼핑몰 직원들에게 '열정페이'를 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 원을 적어 논란이 된 것.
당시 신입 연봉을 잘못 적었다고 해명했지만, 신입 연봉이어도 2500만 원은 턱없이 적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강민경은 신입 연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노무 컨설팅, 채용컨설팅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당 논란을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