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TOP7 박서진→강문경, 오늘(18일) 서울 첫 콘서트 시작…소감은?
- 입력 2025. 04.18. 17:06:3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현역가왕2’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이 18일(오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긴장되면서도 야심찬 소감을 전했다.
현역가왕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지난 2월 2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을 달구며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상황. 방송 후에도 출연 현역들의 무대 총 조회 수가 2억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이후 출연 중인 ‘한일톱텐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식지 않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2대 현역가왕’으로서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걸그룹 댄스로 파격 변신에 나설 박서진은 “다른 곳에서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 많이 준비했습니다.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공연장에 오셔서 같이 즐겨주세요”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현역가왕2’를 통해 화수분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진해성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고 싶습니다. ‘현역가왕’ TOP7만의 꽃이 되어주세요~”라는 달콤한 러브콜을 보냈다.
뮤지컬 공연 같은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정평 난 에녹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드시고 즐기시면서 삶의 스트레스도 다 털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는 건넸다.
재치 만점 코멘트와 깊이 있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던 신승태는 “저희들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긴장됩니다. ‘현역가왕’ TOP7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 함께 신나게 즐겨보아요”라고 기대감 찬 마음을 드러냈다.
‘국악 원톱’ 김준수는 “요즘 판소리 판(무대)에선 ‘일 청중 이 고수 삼 명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로소 관객이 있어야만 완성된다는 말로, 모두 같이 울고 웃으며 한바탕 재미나게 위로받는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여운 깊은 소감을 전했다.
‘육각형 MZ 트롯’의 매력을 한껏 증명하고 있는 최수호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콘서트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우리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톡톡 튀는 일성을 터트렸다.
매 무대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전하는 ‘뽕신’ 강문경은 “최선을 다해 무대와 노래에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만들어보겠습니다. 오시는 길 서두르지 마시고, 보고 싶었습니다. 조심해서 오세요”라고 진심을 가득 담은 소감을 건넸다.
그런가하면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방송 경연 중 선보였던 다시 보고 싶은 현역들의 역대급 무대부터, 경연 중에는 볼 수 없던 현역들의 색다른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콘서트를 준비하는 현역들의 가감 없는 일상 등 미방송 영상도 공개돼 미처 알지 못했던 현역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작진은 “국가대표 현역들의 탄탄한 팀워크로 무장한, 진짜 현역들다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 시간을 위해 하루 24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가며 연습해온 현역들의 그 무대를 함께 즐겨 달라”고 전했다.
한편, 2대 현역가왕 박서진 등 국가대표 TOP7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현역가왕2’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의 예매 일정과 예매 방법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