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노제와 열애설 이후 첫 심경 "오해 속상, 나를 믿어주길"
입력 2025. 04.18. 23:42:23

태민-노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18일 태민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었죠? 팬분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태민은 "단편적인 걸로, 그럴듯한 말들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너무 속상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마디가 결국 또다시 다른 오해를 불러오고 또 다른 해명을 낳게 하더라"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실보다 자기가 바라는 답을 듣고 싶어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말을 최대한 아끼게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확실한 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태민과 노제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