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5월 12일 첫 재판
입력 2025. 04.21. 10:32:32

태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NCT 출신 태일이 법정에 선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오는 5월 12일로 확정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성범죄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초 성범죄 혐의로만 알려졌으나 2명 이상이 합동,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해 특수준강간 혐의가 적용됐다.

이후 약 두 달 만인 8월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태일의 입건 사실을 발표했다. 또한 이 사건의 여파로 10월 태일은 NCT에서 퇴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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