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순이, ‘♥김종민’ 연하 아내 얼굴 공개→삭제 “너무 예뻐서 그만”
- 입력 2025. 04.21. 13:08: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인순이가 김종민의 아내 얼굴을 실수로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인순이
인순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라며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순이는 지난 20일 김종민과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올라와 많은 이들에게 얼굴이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팬들과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인순이는 올린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김종민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진행했으며 2부는 조세호, 문세윤이 맡았다. 축가는 이적, 린, 동방신기가 불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