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제이, SM C&C와 전속계약…전현무·장도연과 한솥밥 [공식]
- 입력 2025. 04.21. 13:21: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서제이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제이
SM C&C는 21일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서제이와 함께 하게 되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서제이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진성 ‘안동역에서’, 패티김 ‘빛과 그림자’, 정태춘&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등을 섬세한 감성과 귀를 매료시키는 음역으로 열창하며 ‘한국의 셀렌디온’이라고 호평 받았다.
음악 활동에 이어 무대에서도 서제이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13년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 ‘온달 영웅의 노래’로 눈도장을 찍었던 서제이는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에서 현숙 역으로 활약 중이다. ‘문나이트’는 1990년~2000년 초 대한민국 댄스음악의 성지로 당시 최고의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에서 그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꿈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로 현재 경북 영주를 비롯해 거창, 의령, 오산, 성주, 서산 등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음악, 연기, 무대 등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 서제이와 SM C&C가 함께 손잡고 앞으로 보여줄 두터운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도연, 한석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