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스 경민 "열두 글자 타이틀 제목, 지난해 좋은 기운 이어갈 것"
- 입력 2025. 04.21. 14:41:4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긴 타이틀 제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투어스 경민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스무 살의 이야기를 담았지만, 또래를 넘어 세대의 공감을 자극한다.
또한 지훈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투어스의 청량을 믿고 듣는다고 말해주시는데, 이번 타이틀에도 투어스의 청춘을 넣어봤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들어주실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역시 이전에 발매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와 같이 열두 글자로 이뤄진 바. 경민은 이에 대해 "제목의 길이를 의도하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투어스 특유의 벅찬 감성을 나타내려고 한 것 같다"며 "이번에도 열두 글자 제목이다. 작년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바람을 전했다.
투어스 '트라이 위드 어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