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블랙핑크 리사 '코첼라'서 포착된 재벌 2세 남친 배경화면
입력 2025. 04.21. 15:05:17

리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여러 차례 열애설에 침묵했던 블랙핑크 리사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됐다.

리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음악 페시트비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제니의 솔로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참석했다.

당시 리사는 로제와 함께 제니의 무대를 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때 리사가 제니의 무대를 촬영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내는 과정에서 배경화면이 노출됐다. 배경화면에는 리사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와 LVMH 이사를 맡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수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리사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이자 프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걷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리사의 신곡 '문릿 플로어' 속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가 열애설 상대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도 포착됐다.

당시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가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 같다"고 보도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리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리사가 한 남성과 같은 모델의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L사 명품백이 함께 놓여있어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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