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리지, 日 팬미팅으로 활동 기지개
입력 2025. 04.21. 22:32:02

리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리지는 개인 SNS를 통해 "제가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리지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KIWA Tennoz와 WALLOP STUDIO에서 총 3회 팬미팅을 진행한다.

그는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일본 도쿄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팀과 유닛 오렌지카라멜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사고 4년 만에 클로버유니버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활동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리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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