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야당’, 청불임에도 1위 굳건…누적 86만
입력 2025. 04.22. 07:00:59

'야당'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86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영된 ‘야당’은 8만 198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8053명이다.

‘야당’은 개봉 첫 주말, 60만 81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승부’(70만 838명), ‘히트맨2’(60만 4875명)의 개봉 첫 주까지의 누적 관객 수 기록을 뛰어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에 등극했다.

이 같은 흥행세는 ‘내부자들’의 누적 관객 수 707만 3581명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누적 관객 수 208만 4909명을 합산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보유한 ‘내부자들’과 평행선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승부’(감독 김형주)이며 9993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고, 누적 200만 8736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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