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김보라,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낙점
입력 2025. 04.22. 10:13:14

강길우, 김보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강길우, 김보라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측은 22일 “폐막식 사회자로 강길우, 김보라가 낙점됐다”라며 “올해 폐막작은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다”라고 밝혔다.

강길우는 제23회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도 사회를 맡은 바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작품 ‘정말 먼 곳’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하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전,란’ ‘로기완’을 비롯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악귀’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인상 깊은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보라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치봄(배리어프리) 앰배서더’로 선정됐으며 제26회 가치봄 영화제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보라는 드라마 ‘사마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옥수역귀신’ ‘괴기맨숀’ ‘굿바이 썸머’ 등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