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 시험관 시술 실패 후 "난 괜찮다…다시 화이팅"
- 입력 2025. 04.22. 13:48:3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네 번째 시험관 시술 실패 후 받은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채리나
채리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사진과 함께 “나는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들 일일이 다 답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세상에 따듯하신 분들이 많아서 살만해요 진짜. 다시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최근 3년 만에 병원을 방문해 다시 시험관에 도전했으나 또 한 번 비임신 결과를 듣게 됐다. 주치의는 채리나에게 전화를 통해 “수치가 0이 나왔다”라고 말했고, 이에 채리나는 “어떻게 수치가 0이 나올 수 있냐”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