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 향한 애정 뚝뚝 "제 삶의 중심"
입력 2025. 04.22. 14:42:52

정경호-최수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정경호가 13년째 열애 중인 연인 배우 최수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경호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기 외에 삶의 또 다른 기둥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냐"는 질문에 "너무 뻔한 얘기인데, 연기 이외에 제 삶의 중심은 최수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연기도 그분 때문에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며 "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좋은 사람, 좋은 배우임을 알려주고 싶어서라는 이유도 있다. 연기 외에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도 최수영의 행복이다. 오래 만났고 가장 자주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그녀의 참을성 덕분에 오래 만날 수 있었다. 제가 늘 실수를 한다. 이제는 그러지 않지만, 술 많이 마시고 취한다던가…"라고 너스레를 떠는 한편 "예전부터 좋은 배우라는 같은 꿈을 꾸어왔기에 더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지난 2012년 교회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데이트 중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거나 당당히 데이트하는 등 꾸준히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기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정경호는 오는 5월 3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정경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는다. 최수영은 내달 12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알코올 중독자'라는 불명예를 얻고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는 한금주 역을 맡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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