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팬덤 "악플에 법적 조치 진행…배우 명예·권리 지킬 것"
- 입력 2025. 04.22. 15:20:2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수현의 팬덤이 악성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김수현 한국·글로벌 팬 연합(팬 카페 유카리스·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은 22일 공식 성명을 통해 “김수현을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팬들의 공감대와 뜻이 모여 김수현 팬 연합은 법무법인 시우 양태영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며 “이는 김수현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고 그 어떤 악의적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고 유족 등을 상대로 1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