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 오늘(23일) 손배소 선고기일
입력 2025. 04.23. 09:19:08

장원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판결을 앞두고 있다.

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50단독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판결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1월부터 A 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 및 해외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A 씨는 장원영을 비롯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에 대한 비방 및 루머 영상을 제작해 약 2억 5000억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과 별개로 장원영 개인도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월 2심 재판부는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내리고 배상금 5천만 원을 명령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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