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결혼 소감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입력 2025. 04.23. 10:14:41

에일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행복하게 살겠다"며 "축하해주러 온 양가 가족과 선배·동료·후배,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주며 아낌 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달라.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시훈 역시 "정말 꿈 같은 하루였다"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멀리서 신부 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었고, 와주신 많은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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