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밤' 서현 "마동석 세계관 합류, 소녀시대도 부러워해"[5분 인터뷰]
입력 2025. 04.23. 18:48:37

서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서현이 마동석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현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이하 '거룩한 밤') 인터뷰를 진행했다.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서현은 "스크린에서 내 얼굴이 나오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대가 됐다. 극장에서 보니까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며 "이 영화는 사운드와 전체적으로 압도되는 분위기에서 보면 훨씬 재밌다는 걸 느꼈다. 특히 첫 영화를 마동석 선배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도 엄청 부러워했다. 평소 다들 마동석 선배님을 보고 싶어 하고 함께 연기하고 싶어 했다"라며 "응원도 많이 해주고 이번 VIP 시사회에도 다 오고 싶어 했는데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못 왔다. 대신 영화를 꼭 보고 인증샷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효연언니가 와줬는데 영화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 칭찬해 주더라. 진짜 친한 지인이 제대로 보고 솔직한 평을 해줄 수 있지 않나"라며 "언니는 전체적으로 무섭고 재밌었다면서 제 연기 변신에 엄청 놀랐다고 했다. 저한테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자랑스러워했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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