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사생활 논란' 여파…'넉오프' 촬영 무기한 중단
- 입력 2025. 04.23. 19:22:2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넉오프’의 촬영 및 공개가 무기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23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넉오프' 측은 최근 출연 배우와 스태프에게 촬영 무기한 잠정 중단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공개 일정도 기약 없이 연기됐다.
'넉오프'는 제작비 6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IMF(외환위기)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돼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의 출연료는 90억 원으로 전체 제작비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제작비의 3배에 달하는 1,800억 원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