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백경, 두 아들 위해 문신 지웠다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
- 입력 2025. 04.23. 19:56: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백경
23일 송백경은 자신의 SNS에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은 후의 송백경 모습이 담겼다. 송백경은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라며 "깡패 같아 멋있어보여요라고 말하는 두 아들에게 좀 더 당당하게 신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앞서 송백경은 지난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왼팔에 감추고 싶은 과거(문신)이 있다.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라며 과거에 한 문신을 후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2016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