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배인, K팝 보이그룹 최초 커밍아웃 "LGBTQ 일원 자랑스러워"
입력 2025. 04.23. 20:45:43

배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해외 공연 도중 커밍아웃을 했다.

배인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 공연에서 "I'm proud to be part of the LGBTQ community"(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퀴어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약어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커밍아웃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저스트비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저스티비는 동명의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