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아내 위해 음악 작업 시간까지 바꿔"[비하인드]
입력 2025. 04.24. 08:00:00

바비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바비킴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바비킴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미니앨범 'PART OF ME'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바비킴은 "3년 만에 정식으로 컴백하고 유부남으로 돌아온 가수 바비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선 "사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오랫동안 이 곡들을 작업한 이유는 코로나 이후 많은 활동을 못했다"라며 "혼자만의 산책을 주로 하면서 사랑, 옛 추억, 현재 와이프와 연애했었을 당시 등을 떠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 'Morning Routine'(모닝루틴)이 봄날과 어울릴 것 같아 발매 시기를 지금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밤에 작업을 했었다. 처음엔 결혼생활 하면서 음악작업하는 시간대를 어떻게 정리하느냐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하고 있다. 아내와 건강을 위해 낮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푹신한 소파 같은 기댈 수 있는 존재다. 아내가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다"라며 "아내를 보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트랙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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