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 故 강지용 추모 "눈물 끝 희망 기도"
입력 2025. 04.24. 11:07:46

강지용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혼숙려캠프' 상담을 담당하는 이호선 교수가 전 축구선수 고 강지용을 애도했다.

이호선 교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가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합니다.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합니다 RIP"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지난 2월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 강지용 부부의 상담을 진행했다. 당시 이 교수는 축구선수 출신이지만 공장 노동자로 성실하게 사는 고인에게 "돈으로는 효도를 다했다"고 칭찬했다.

방송 2개월 만에 전해진 강지용의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혼숙려캠프' 측은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프로 데뷔했다. 부산 아이파크, 경주 시민축구단, 부천FC,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등을 거쳐 2022년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이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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