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자취 시작한 이국주…"일본 이민 아니야, 두집살림"
입력 2025. 04.24. 13:57:29

이국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일본 이민설을 해명했다.

이국주는 24일 SNS를 통해 "한국 일본 두 집 살림 하는거다. 이민 간 거 아니다. 심지어 어제는 매운 짬뽕 먹고 왔다"고 이민설에 입을 열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23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도쿄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나이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년이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며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설렘 없이 산 지 꽤 돼서 고민하다가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일본에 온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일이 들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tvN '코미디 빅리그',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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