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지민, 美 'AMA' 노미네이트
- 입력 2025. 04.24. 15:03:2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탄소년단 RM과 지민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수상 후보에 올랐다.
RM-지민
23일(이하 현지 시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RM과 지민은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를 수상하며 역사적인 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올해의 투어’(Tour of the Year) 등 3관왕에 올랐다. 2020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 2021년에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