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아일릿 원희, ‘사계의 봄’ 특별 출연…“장면 씹어 먹었다”
입력 2025. 04.24. 15:30:25

'사계의 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아일릿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FNC 제작, SBS 편성이 만난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로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이을 것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또한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등 청춘 배우로 구성된 주연 라인업은 색다른 에너지를 전달하며 새로운 청춘 스타 탄생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채울 전망이다.

이홍기,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스포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이자 ‘미남이시네요’ 제르미 역을 시발점으로, 연기와 무대를 넘나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정받은 이홍기는 ‘사계의 봄’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두꺼운 책들 사이에 파묻힌 이홍기는 뽀글거리는 푸들 컬에 뿔테안경을 낀 채 지적인 포스를 풍기다가도 빼꼼 쳐다보는 눈빛을 빛내는, 왠지 모를 코믹함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아일릿 원희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피치톤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여기에 옅은 미소를 더해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희는 단지 흰 티에 청바지, 체크 셔츠를 입었음에도 화보가 되는 ‘캐주얼 여신’의 위용을 뽐낸다. 과연 원희는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 추후 공개될 원희의 특별 출연 정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이홍기, 원희가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주러 기꺼이 특별 출연 요청에 응했다”라며 “이홍기와 원희는 각자의 개성으로 장면을 씹어 먹었다. 과연 어느 회차, 어떤 장면에서 두 사람이 등장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오는 5월 6일, 7일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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