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모스' 소피 니웨이드, 임신 중 사망…향년 24세
- 입력 2025. 04.24. 16:00:5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역배우 출신 소피 니웨이드가 향년 24세 나이로 사망했다.
소피 니웨이드
23일(현지시간) 해외매체 등에 따르면 소피의 유족은 "니웨이드가 내면에 품고 있던 트라우마와 수치심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약을 복용했고, 그 결과 사망하게 됐다"며 사망진단서를 공개했다.
니웨이드는 지난 14일 맨체스터 센터에 있는 집에서 25마일(약 40km) 떨어진 버지니아주 베닝턴의 숲에서 발견됐다. 당시 한 남성이 그와 함께 있었는데 경찰에 신고한 목격자로, 용의자로는 간주되지는 않았다.
니웨이드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현지 경찰은 "의도하지 않은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부검 결과는 6~8주 후 나올 예정이다.
한편, 소피 니웨이드는 2006년 영화 '벨라'로 데뷔해 '맘모스' '마고 앳 더 웨딩' '노아'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맘모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