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나무엑터스와 이별 "함께한 추억 소중히 간직할 것"
입력 2025. 04.24. 18:51:46

서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6년이란 시간동안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이 6년간 함께한 소속사 식구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현은 "함께한 추억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종도 사장님, 동식 대표님, 김탄 부사장님 외 모든 나무 식구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날 나무엑터스는 “당사는 서현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또한 서현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그는 배우 전문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서현은 오는 20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과 6월 1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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