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불륜' 홍상수♥김민희, 아들과 봄 나들이 포착
입력 2025. 04.25. 11:06:13

홍상수-김민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근 출산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신생아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민희와 홍상수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김민희는 유모차에서 아들를 안아 들었고, 홍상수는 아들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0년째 불륜관계인 김민희와 홍상수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그의 출산 소식은 지난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공식적으로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다음 달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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