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김종민 미담 전했다 "결혼식 후 장문 문자…단체 문자 아니야"
입력 2025. 04.25. 23:45:32

김태균-김종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김종민의 미담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요태의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코요태 리더인 김종민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등장했다. 김태균은 “나도 김종민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정말 많은 셀럽들이 와 있었다”며 “결혼식 이후에 김종민이 바쁠 텐데도 모든 하객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라. 단체 문자도 아니고, 일일이 보냈다. 나중에 같이 밥 한번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빽가는 “어제까지도 계속 보내고 있었다. 아직 반 정도밖에 못 보냈다더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내가 그 반 안에 들어간 거네”라고 했다. 이에 빽가가 “제일 가까운 사람은 맨 뒤에 보낸다더라”고 농담하자 김태균은 “보낸 게 어디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20일 11세 연하 사업가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 조세호, 문세윤 등이 사회를 맡고 이적과 린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김종민은 결혼식 이후 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오는 5월 중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