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유흥업소 전단지에 초상권 무단 도용 "입구에 저 없다"
입력 2025. 04.26. 20:46:36

신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유흥업소 전단지에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다.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고 정중히 요청했다.

그러면서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를 응원하겠다"고 유쾌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단지 중앙에는 신지의 사진이 크게 삽입돼 있다. 하단에는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한편,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제품이나 기업을 광고하는 사건이 빗발치고 있다. 코요태 멤버 김종민 역시 지난 1월 초상권을 도용당해 고발했다고 알린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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