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부모님 없는 혼주석 보며…"무척 그리웠다"
입력 2025. 04.26. 21:49:25

심현섭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돌아가신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외삼촌 외숙모 고마워요. 아버지, 어머니 많이 그립죠? 저는 무척 그리웠습니다. 특히 저 날에는"이라는 글과 함꼐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이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 혼주석에는 심현섭의 부모님을 대신해 외삼촌 내외가 자리했다.

심현섭의 아버지는 기업가이자 정치인이었던 고(故) 심상우 의원이다. 심 전 의원은 1983년 10월 미얀마 수도 양곤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심현섭의 어머니 임옥남씨는 2019년 5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한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심현섭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