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차돌관자삼합 맛집 어디? 죽변항 70년 연탄구이 노포行
- 입력 2025. 04.27. 22:41: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이현우와 경북 울진으로 떠난다.
'백반기행'
2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이현우의 섬세하고 참신한 맛 표현이 그려진다.
이현우는 2009년 13세 연하 큐레이터와 결혼해 어느덧 결혼 17년 차를 맞이했다. 그는 현재 중학생인 두 아들, 그리고 아내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다는데. 딸을 낳고 싶은 생각 없냐는 식객 허영만의 질문에 이현우는 “지금 딸을 하나 더 원한다고 말하는 건 두 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하며 진한 부자 관계를 드러낸다. 또한 이현우는 아내를 ‘평생 갚아야 할 은인’이라고 칭하며 아들들을 낳아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빠 이현우의 가족을 향한 속마음을 들어본다.
이날 이현우와 식객 허영만은 죽변항 70년 터줏대감 연탄구이 노포에서 1등급 한우 차돌박이를 맛본다. 특히 차돌관자삼합을 먹은 두 사람은 “무조건 맛있는 조합” “이 식당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하며 차돌박이, 관자, 갓김치의 조합을 극찬한다. 이에 더해 멍게, 한치, 문어 등 신선한 해산물이 줄줄이 나오는 붉은 대게 한 상과 솜씨 좋은 주인장의 맛깔스러운 반찬을 곁들인 활어회도 경험한다.
‘백반기행’은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