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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배두나 "밝고 명랑한 영화에 대한 갈증 있어 선택"
'바이러스' 배두나 "밝고 명랑한 영화에 대한 갈증 있어 선택"
입력 2025. 04.28. 16:14:39

배두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바이러스'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이관 감독과 배우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가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엉뚱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사랑이라는 게 바이러스와 같이 찾아왔다가 치유도 되고, 일련의 과정이 있지 않나 생각했었다"라고 '바이러스'를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바이러스'에 끌렸던 이유에 대해 "형사물, 좀비물을 해왔었는데 밝고 명랑한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시나리오가 '피식' 웃게 하는 지점이 많았다. 되게 좋았다. 힐링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환기가 될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김윤석 선배님이 하신다고 하셔서 '이균' 캐릭터에 대입해서 읽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그 전 작품에서 윤석 선배님을 보면서 꼭 함께하고 싶었던 선배였다. 특히 '미성년'을 재밌게 봤었다.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이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5월 7일 개봉.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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