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광고주에 30억 손해배상 피소
- 입력 2025. 04.29. 09:34:0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이던 광고 브랜드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김수현
29일 YTN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업체 A,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30억원에 달하는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박성우 변호사는 해당 매체를 통해 "업계에서는 김수현이 15개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계약을 기준으로 1건당 모델료가 10억~12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김수현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고 유족 등을 상대로 1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