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김나영, '엘베 셀카'에 와글와글…"생각 짧았다" 사과
- 입력 2025. 04.29. 14:36:4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중도덕 논란이 제기되자 사과했다.
김나영
지난 28일 김나영은 개인 SNS에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는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김나영이 사과문을 올린 까닭은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같은 날, 김나영은 두 아들과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엘리베이터 손잡이 위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있는 두 아들과 엘리베이터 천장에 비친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김나영이 담겼다.
그러나 문제는 위생 뿐이 아니었다.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올라가는 행위는 공중도덕상 해서는 안되는 일이고, 큰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누리꾼들은 이를 제지해야 하는 보호자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오히려 SNS에 전시한 점을 지적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김나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SNS 댓글창을 닫았다. 사과에도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나영 SNS, 셀럽미디어DB]